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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영어 못해요. 영어를 지금 공부하고 있구요.

 

옛날에 영어를 포기했었는데, 과거에는 영어공부할 자료들이 없었어요. 그래서 영어 공부하려면 돈도 많이 필요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는 천지에 공부할 것들이 널려 있잖아요.

 

그래서, 그냥 한 번 공부를 해보자 해서 해봅니다.

 

 

이번 시간에는 명령문 + 이유문 을 붙혀서 문장을 만들어나갈 때, 어떻게 하는지 그 구조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명령문만 올 때가 있고,

 

명령문 + 이유문 이 올 때가 있겠죠.

 

명령문은 그냥 한 문장이니까 쉽게 끝나는데, 이유문이 있을 때는 두 문장이니까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온단 말이죠. 두 문장을 연결하게 되면 당연히 문장의 길이가 길어지니까요.

 

중간에 어버버 하기 좋구요.

 

 

그래서,

 

명령문 + 이유문을 만들 때는,

 

대충 보니까,

 

명령문 + because + 이유문

 

으로 만들거나,

 

명령문 + 이유문

 

으로 그냥 접속사 없이 다이렉트로 연결을 하더라구요.

 

 

이런 문장을 한 번 예로 들어볼까요.

 

"나 게임 중이니까 말걸지마."

 

라는 어이 없는 문장이 있다면,

 

"Don't talk to me because I'm gaming"

 

이렇게 말하는게 기본 형식이죠.

 

그런데,

 

"Don't talk to me, I'm gaming"

 

이런식으로도 꼭 접속사를 붙혀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없이 자연스럽게 연결을 시켜줘도 된다는 것이죠.

 

 

물론, 첫번째 because 를 넣은 문장이 정석적인 표현이고, 이렇게 사용해도 당연히 되지만, 뭔가 두 번째 문장이 말하기가 좀 더 쉽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명령을 하고, 이유를 설명할 때 접속사를 넣어줘도 좋지만, 꼭 넣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한국식 뤼앙스로, 이러한 명령문 + 이유문을 표현하자면,

 

"~~하지마. ~~하고 있잖아."

 

"~~하지마. ~~잖아."

 

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런식의 한국말 문장 구조를 가진 영작을 할 때는 이렇게 접속사를 꼭 넣어줄 필요는 없다라는 것이에요.

 

 

최근에 영어공부를 시작하다 보니까, 좀 이런면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