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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그만 좀 해!", 혹은 "적당히 좀 해!" 라는 표현을 알아볼 것인데요.

 

그만 좀 해를 그냥 영어로 영작을 하면

 

"Stop it!"

 

이라고 할 수 있겠죠.

 

뭐, 이런 표현도 많이 쓰는 것 같던데요.

 

아니면, 뭐 말하다가 상대방에게 말 좀 그만하라고 한다면,

 

"Shut up!"

 

이라고도 하겠죠.

 

아무튼, 좀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표현들 말고, 또 들어본 표현이 있습니다. 대화문으로 한 번 볼까요.

 

 

 

상황문

 

 

민우 : 공부는 잘 돼가냐?

 

정현 : 바빠. 말 걸지마.

 

민우 : 그러니까 좀 미리 미리 준비하지 그랬어. 너 요즘 너무 시험 준비 안하더라.

 

정현 : 알았어. 적당히 좀 하라고!

 

"Okay, knock it off!"

(오우케이 낙끼럽프!)

 

민우 : ... ... 괜히 화까지 내냐...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슷한 표현으로는 

 

"Cut it out!"

 

이라는 표현도 있다고 해요.

 

그래서 좀 상대방에게 좀 격식을 차려서 그만 좀 하라고 말 할 때는

 

"Would you cut it out?"

(우쥬~ 카리랏?)

 

 

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상황문

 

만수 : 야. 그 민우 말이야. 애가 좀 너무 진지해...그게 병이야. 병.

 

은주 : 선배. 그만좀 하세요.

 

"Man-Su.... Would you cut it out?"

(만수...우쥬~ 카리랏?)

 

 

 

이 두 가지 표현만 알면 대충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Would you cut it out?"

선배에게 말 할 때는 이렇게 하면 되겠죠.

 

친구나 좀 만만한 사람이나 동등한 수준의 사람에게는

 

 

 

"okay. Knock it off!"

이렇게 하면 되겠죠.

 

네.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공부를 해보았어요.

 

 

아참. 

 

"적당히 해"

 

라는 표현은 한국말로 가끔 긍정적인 상황에서 사용될 때도 있죠.

 

상대방이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하거나, 일을 열심히 하면

 

"적당히 좀 해."

 

라고 토닥 거리면서 한 마디 격려의 말을 던져주잖아요.

 

이 때는 

 

"Take it easy"

(테이킷 이지)

 

혹은

 

"Take your time"

(테잌/큐얼~ 타임)

 

이런 말을 사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아무튼, 이번 시간에는 부정적인 의미의 "고마해라 좀!" 뭐 이런 뤼앙스의 영어 문장을 공부해 보았습니다.